문화대학원
설립목적
사회가 정보화되면서 정치의 시대, 경제의 시대가 가고 '문화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거에 가장 힘이 약했던 문화가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적 변화는 삶의 전 분야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를 이론과 실천 양 분야에서 앞장 서 감당하려는 것이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입니다.
이런 취지로 2004년에 설립된 문화대학원은 물질문명의 관성을 뛰어넘어 올바른 문화적 비전에 따라 미래를 창조해갈 문화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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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전
문화대학원에 들어오는 개인과 그들이 속한 사회가 향상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문적 문화 지식에 기초한 창조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배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비전을 실천합니다.
- 문화적 창조성 - 문화적 혁신과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창조성의 배양을 교육의 최고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 문화적 전문성 - 인문학에 기초한 문화적 지식과 감성을 높임으로써 창조성의 기반을 닦습니다.
- 문화연구와 문화기획 - 문화적 사고를 훈련하는 '미디어•문화연구'와 실천적 상상력을 훈련하는 '문화기획'의 두 축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며, 양자 간 칸막이를 없애 지식의 결합상승 효과를 높입니다.
- 교육 참여성 - 살아있는 교과과정과 교육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학생들의 제안을 반영하는 소통체계를 유지합니다.
- 폭넓은 소양 - 성공회대 내 타대학원 수업의 수강을 개방하고 학점 인정함으로써, 소양를 넓히고 관심 주제를 폭넓게 추구하도록 합니다.
대학원 특징
- 진지하게 가르치고 배우는 풍토 속에서 공부합니다.
- 학생회와 교수 간 소통이 활발합니다.
- 동문 축제와 졸업생들이 팀티칭으로 가르치는 과목 등을 통해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합니다.
- 예술경영인, 문화기획자, 매체 기획자, 문화운동가, 문화교육자, 예술가, 문화비평가, 교사, 종교인 등 다양한 직종의 학생들이 교류함으로써 개방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석사학위과정
- 본 석사학위과정은 예술경영학석사와 문학석사를 수여합니다.
- 본 석사학위과정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전공을 운영합니다.
- 문화기획전공 - 예술경영학 석사(MA in Cultural Planning & Arts Management)
- 미디어․문화연구 전공 - 문학석사(MA in Media & Cultural Studies)
- 수업연한은 4학기로 야간제이며 28학점 이상 취득해야 합니다.
전공안내
두 가지 전공을 둡니다.
- <문화기획> - 문화예술, 공동체 문화, 대중매체 등의 기획을 중심으로 실천적이고 현장 참여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 <미디어.문화연구> -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높이고 체계화하기 위한 인문학적이고 문화이론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이론과 실천은 분리될 수 없으므로 두 전공 간의 장벽은 없습니다.
문화기획
이 전공은 문화산업과 문화시민활동에서 필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문화정책, 문화자원 개발, 문화 동향과 전략 등을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적 실천의 방향성을 세우고 수용자들에게 보다 새롭고 의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핵심 분야 : 문화예술 기획, 경영과 정책
- 주요 주제 : 문화기획과 예술경영, 문화산업, 지역문화, 문화예술교육, 공연 / 축제 / 대중예술 / 디지털 문화 등
- 관련 경력 : 문화예술 경영 및 컨설팅, 문화 콘텐츠 기획, 문화 마케팅, 지역문화 기획, 문화행정, 문화운동 등
미디어 문화 연구
이 전공은 문학, 미학, 사회학, 인류학, 커뮤니케이션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제시한 문화연구를 포괄적으로 탐구합니다. 그런 인문학적 식견 위에 문화시대를 향한 비전과 철학을 세우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핵심 분야 : 인문학적 문화 이론과 과학, 문화 시대의 흐름과 과제
- 주요 주제 : 소통, 창조성, 문화 혁신, 문화비평, 문화 패러다임 전환 등
- 관련 경력 : 문화 교육, 문화 비평 및 연구, 교사, 언론인, 예술가, 종교인, 시민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