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신학과
목표와 방향
- 성공회대학교의 신학은 ‘교회일치’(에큐메니칼)의 신학으로 개신교와 가톨릭의 신학적 전통 을 아우르며, 세계의 신학적 방향을 배움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의 폭넓은 신학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구약학, 신약학, 조직신학, 기독교윤리학, 선교신학, 교회사, 실천신학, 상담학, 교회예술 등의 기초와 전통에 근거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상황 신학’ (Contextual Theology)을 학풍으로 하여, 민중신학, 여성신학, 종교간 대화, 과학과 종교, 기독교 예술과 문화, 정의, 평화, 생태와 기후변화, 공공신학, 탈식민주의 선교신학, 시민사회와 NGO, 영성심리학, 통일신학 등의 신학적 사고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주력합니다.
- 일반대학원에서 사회학, 정치경제학, 문화, 여성학,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경영 등의 전공에서도 과목을 연계하여 신학적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특징
- 신학의 이론을 탐구하는 신학석사(Th.M), 신학박사(Ph.D) 과정이 있습니다.
- 개신교의 여러 교파의 목회자, 평신도가 모여 한국 기독교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서구신학의 이론을 극복하며, 어떻게 한국과 동북아시아에서 적용과 극복을 할 것을 연구합니다.
- 매학기 콜로키움(자유로운 학술토론)을 열어, 교수와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학위논문 주제를 발표하고, 논문지도를 받으며, 교수 연구발표, 외국학자 초청강연, 외부 학회(가령 종교학회, 민중신학회 등)에도 참여하여 최근의 학문적 동향을 이해하여 신학의 깊이와 폭을 확대하는데 주력합니다.
- 유럽식 학풍을 가져와 교수와 학생간에 개별지도(tutorial)를 강화하여, 1학기부터 논문과 관련한 학문의 지도를 받기 때문에, 석사는 2년에, 박사과정도 가능하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도록 독려하고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