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국제문화연구학과
설립목적
국제문화연구학과는 포스트 식민-냉전-지구화 시대 아시아의 역동적 변화를 분석하고 새로운 문화정치적 상상과 실천을 잇는 지역연구자・문화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대안적인 지역인문학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인터아시아(Inter-Asia)적 지식-실천의 순환구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교과과목은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포스트 글로벌 시대 변화를 전망하는데 필수적인 아시아 사상과 문화, 문화연구이론, 냉전문화, 페미니즘, 이주와 디아스포라, 영화비평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전지구(global)-국가(national)-권역(regional)-지역(local)의 다층적 스케일에서 아시아의 현실을 탐구하도록 교육합니다.
국제문화연구학과는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 장애 등 경계를 넘어 차세대 인재들의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공존과 소통을 모색합니다. 또한 전공과 연령, 활동분야와 직업경력 면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의 특성을 감안하여 입학 후 2학기부터 학생의 관심분야 및 연구논문 주제를 개발하는 1:1 개별지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