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공
교과과정 | 과목명 | 개요 | 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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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선택 | 인터아시아 문화연구방법론 Ⅰ (IACSS Summer School) |
국제문화연구 석사·박사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격년으로 여름 방학 중에 개최하는 Summer School 컨소시엄에 협약한 아시아 10개국 22개 협약기관에 소속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0년 서울, 2012년 인도 개최에 이어 2014년엔 대만 쟈오퉁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콘소시엄에서 개발 중인 교과서 및 연구서를 교재로 사용하며 개최국과 대학의 주요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콘소시엄회원기관의 해외교수진들이 2주 간에 걸쳐 집중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강사의 강의와 학생들의 토론, 현장조사, 리포트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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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아시아 문화연구방법론Ⅱ | 인터아시아 문화연구방법론 Ⅰ을 참가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 한국에서 IACSS/CIACSI 참여기관인 연세대학교, 성공회대학교,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본 공동강의를 수강함으로써 동일한 학습효과를 획득한다. 서구에서 발원한 패권주의적 지역학이 아닌 아시아나 제3세계에서의 학문의 주체화실천으로 지역학과, 유럽에서 발전한 문화연구의 지역적 전환이라 할 수 있는 인터아시아 문화연구 패러다임의 절합을 통한 인터아시아 문화연구의 시각에 대한 기본이해를 기본 Reader를 통해 학습한다. 특히 아시아 22개 문화연구관련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 체결을 한 국내의 문화연구 대학원과 공동강의를 개설하여 이주, 대중문화, 지역화사상 영역에서 현재적 이슈를 다룸으로써 현장 문화분석 능력을 배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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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이론 | 현대의 주요 문화이론과 저작들에 대한 강독훈련을 통해 문화현상에 대한 연구 진행 및 학위논문 작성에 필요한 이론적 시각과 개념적 도구를 제공한다. 이 강의는 텍스트, 컨텍스트, 퍼포먼스라는 대주제 하에 문화연구의 세가지 메타이론적 접근을 다루고, 각각의 접근이 지닌 정치적 문화적 함의와 구체적 활용방안을 탐색한다. 기호학, 정신분석학, 포스트모더니즘 등 텍스트 분석 관련 이론들, 문화사회학과 마르크스주의 등 컨텍스트 분석에 초점을 맞춘 이론들, 그리고 페미니즘과 행위자-연결망 이론(ANT) 등 수행성 이론들이 주된 강의내용을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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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사상과 문화 1 | 「아시아 사상과 문화」 심화과정으로 사상의 문화적 층위를 공간적으로 전화하여 사고하게 하고 사상으로서의 아시아에 대한 인식지평을 확장시킴으로써 아시아의 사상화라는 관점과 문제틀을 연구의 논제로 삼게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따라서 이 수업은 다음 아시아의 사상을 구성하는 아시아 내셔널리즘, 아시아 리져널리즘, 아시아 사회주의의 세 가지 흐름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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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사상과 문화 2 | 본 강의는 다음 두 가지 주제에 중점을 두면서 관련 연구 문헌을 강독하고 토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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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연구의 계보 | 기존의 서구 문화연구의 직간접적 영향 하에 형성되어 온 아시아 문화연구의 다양한 계보와 지형들, 특히 중화권에서 진행되어온 문화연구들을 중심으로 그 계보와 지형들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서구 중심적 문화연구 이론 지형 내지는 서구 추수적 문화연구 담론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아시아적 문화연구의 가능성을 고민하고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화권에서의 문화연구의 계보를 살펴보되, 근대화 이래로 중국 내에서 문화를 둘러싸고 진행되었던 다양한 논쟁과 담론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문화연구의 배경과 전제들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안삼지로 불리는 중국 대륙, 타이완, 홍콩 등의 중화권에서의 문화연구의 역사와 계보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서구와는 다른 사상 문화적 전통과 반식민지-사회주의-포스트사회주의, 혹은 식민지-포스트식민지의 역사적 경험 속에서 중화권 각지의 지식인들이 서구 문화연구와 어떻게 절합하며, 다양한 실천 속에서 문화연구의 현지화(본토화) 내지는 '번역/오역'을 진행해왔는지를 중국-타이완-홍콩-싱가포르-화교권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나누어 그 계보와 지형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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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문화연구 | 본 강의는 한국과 동아시아 사회의 현대 문화와 사상을 냉전체제 또는 전쟁(지속)체제의 맥락에서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쟁에 대한 기억과 문화적 재현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화냉전의 개념을 통해 국가/사회의 냉전문화적 인식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2020-1학기 강의에서는 최근 전쟁사, 사회사, 여성사, 지역사(트랜스로컬 히스토리)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한국전쟁 연구의 방법과 내용을 검토하고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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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중문화 | 이 강의는 대중문화에 대한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대(1945년 이후) 동아시아 문화를 각국/각지 대중문화의 형성은 물론 국제적, 초국적 교류의 관점에서 비교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의 문화적 형성 및 변환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모한다. 권역으로서 아시아는 구조적 수준과 일상의 수준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상상되는 개념이다. 오늘날 대중문화는 일상수준에서 아시아 대중의 감정, 감각, 취향의 공통성을 확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TV, 드라마, 영화, K-pop, MV에서 관광, 쇼핑, 소비, 패션,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적 문법과 맥락을 구성하고 있다. 이 강의에서는 아시아 대중의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 걸친 문화생산과 소비실천의 양상들을 분석하고 아시아 대중문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사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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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평과 분석 | 영화를 비롯한 영상 미디어의 분석과 비평에 필요한 이론적 기반과 전략들을 익히는 수업이다. 영화가 중요한 사회적 행위이자 문화적 현상이라는 문제의식 하에, 다양한 사유를 촉발하는 쟁점들을 선별하고 그와 연관된 영화현상의 이해와 해독을 실천해보는 것이 주된 내용이 될 것이다. | 3 | |
아시아페미니즘 | 20세기 동아시아에서 ‘성’은 역사적 경험과 근대화의 과정에서 어떻게 정위되고 담론화되었는가? 동아시아의 페미니즘은 서구의 개념을 통해 근대를 사유하는 한편, 리저널한 역사경험으로 인하여 특수한 젠더 경험을 하였고 그 결과가 현재를 구성하고 있다. 즉, 전쟁과 식민, 탈/냉전과 압축적 산업화는 아시아 근대를 특징짓는 요인이자 젠더시스템을 구축한 요인들이므로 강의를 통해 ‘국민국가와 여성의 생산/재생산,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젠더, 전쟁과 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경험을 역사·문화적 관점에서 다룬다. 방법은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이슈별 담론, 정책, 작품을 분석하며 궁극적으로 후기산업사회에 들어선 한국사회의 성, 계층, 민족문제를 초/국가적으로 읽어내는 안목을 기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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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소수자 연구 | 20세기 초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2차대전 후 냉전과 독재의 과정에서 아시아는 방대한 수의 노동이민과 이산민을 발생시켰고 그들은 탈냉전과 글로벌 시대에도 노동자, 디아스포라, 난민 등으로 아시아에 환류하고 있다. 식민과 탈식민, 냉전과 탈냉전, 신자유주의가 동시적으로 복잡하게 얽히는 동아시아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탈식민주의, 이주연구, 젠더연구 등의 성과를 강독하고 횡단적으로 토론한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실천적 과제를 발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시각을 키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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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일상 | 역사는 거대한 사건과 유명한 인물에 의해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움직임과 대중에 의해 쓰여진다. 다만 그것을 역사화하지 못했던 것이다. 특히 여성은 일상사와 깊은 연관이 있다. 여성의 삶과 역사 그리고 페미니즘의 역사를 고민하는 수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과목은 일상사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한국 현대사에서 일상사 연구와 관련한 입문을 익히는 수업이다. 이러한 입문서를 기본으로 해서 한국 현대 여성 역사가 어떻게 일상생활과 맞물리는지, 다양한 균열들을 생산하는지 등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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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정치 | 본 교과목은 '문화와 정치'에 대한 정치학 및 국제정치학 분야에서의 학술적 논의들을 바탕으로 사회과학적 연구 대상들에 대한 실증 혹은 해석 역량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전반부에서는 문화적 자본이 불평등 심화에 미치는 동학에 대해 논의합니다. 교육, 언어, 예술이라는 기제를 통해서 형성 및 세습되는 문화적 자본이 경제적 자본이나 정치적 권력으로 전환되는 동학을 정치사회학 및 정치경제학의 이론적 논의들을 바탕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문화가 국제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연성권력이 오늘날 국제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초국가적 글로벌화에서 문화는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또한 최근 그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는 공공외교에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학술적 논의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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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필수 | 개별지도 (박사과정) |
아시아 사상, 대중문화, 냉전문화, 페미니즘, 디아스포라와 소수자 등 | 3 |
커뮤니케이션 전공
교과과정 | 과목명 | 개요 | 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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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선택 | 미디어와 사회변동 |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와 사회 제반 구조의 상호작용은 불가피하다. 미디어는 사회 변동의 주요한 매개변수이고 사회변동은 역으로 미디어 구조와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미디어 존재 양식에 대한 이해를 위해 우선 미디어 역사, 미디어 조직, 미디어 경영에 이르는 미디어 제 측면의 특성들을 탐구한다. 다음으로 미디어 기술결정론적 관점과 구조론적 관점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디어 변동의 원리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와 사회변동의 관계 이해를 위해 정치경제학, 시스템, 구조기능적 접근에 대해 학습한다. | 3 |
미디어 정책 세미나 | 미디어의 공공성은 물론 산업성도 정책의 결과물이다. 우선 미디어의 존재조건과 당시 정책의 연관관계를 관통하는 기본원리를 귀납적으로 고찰한다. 미디어 정책의 기조를 규정하는 대립적 논리인 공공론과 시장론에 대해 살펴 보고 변증법적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신공공론을 학습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공공론과 시장론 그리고 신공공론의 관점에 기반하여 제반 미디어 정책의 성격과 그 가치에 대해 평가한다. 현행 미디어 구조를 평가하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에 대한 논의한다. | ||
글로벌 미디어론 | 일국의 미디어는 독자적인 변동의 경로가 있지만 그것이 국제적인 미디어 변천과 무관치 않다. 미디어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상호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 맺는 방식 그리고 미디어 상호의 영향이 특정 국가의 미디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서 국제적인 미디어 상호 영향에 관한 전통적인 발전커뮤니케이션, 종속이론, 참여커뮤니케이션 이론까지 살펴 보고, 국제적인 미디어 기업 집중 현상이 갖는 의미를 고찰한다. | ||
연구방법론지도 | 문화현지조사연구방법론, 고급사회통계방법론 | ||
문화대학원 공통과목 | 한국문화정책세미나, 대중문화론, 신화와 서사, 문화·미학·비평, 시민운동과 대안미디어 | 2 | |
전공필수 | 개별지도 (박사과정) | 문화산업과 경영, 저널리즘, 미디어 법과 정책, 대중문화, 광고홍보. | 3 |